마닐라 경찰청, 말라테에서 일본인 2명 사망 사건 연루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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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8일 01:29
사진 제공: 부하이코리아/fb
[필리핀-마닐라] = 마닐라 경찰청(MPD)은 특별수사임무부(SITG)를 통해 주말에 마닐라 말라테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으로 일본인 2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용의자 1명을 구금했다고 월요일에 발표했다.
MPD는 꼼꼼한 역추적과 사건 검증, 그리고 중요한 CCTV 영상 회수를 통해 이 인물의 범죄 전후 동선을 파악했다. 그는 피해자들의 투어 가이드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현재 도주 중인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단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마닐라와 파사이 시티 여러 지역의 CCTV 영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MPD 총감 아놀드 아바드 준장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피해자들이 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서 말바르 SITG를 구성했다.
이 총격 사건은 8월 15일 토요일 늦은 저녁 10시 40분경 마닐라 말라테의 쉐라톤 호텔 맞은편 마비니 거리 말바르 코너에서 발생했다.
마닐라 말라테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두 명에게 공격을 받은 후, 외국인 두 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마닐라 경찰청 살인사건 수사관에 따르면, 피해자들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했었다.
경찰의 조사결과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자들은 일본인으로 파악됐다. 경찰 보고서와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두 피해자는 투어 가이드와 함께 택시에서 내린 후 흰색과 파란색 스카이드라이브 오토바이를 탄 두 남성이 접근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피해자 한 명의 슬링백을 빼앗았고, 다른 한 명은 두 남성에게 총을 연발 발사했다. 총을 든 용의자들은 현금, 휴대전화, 기타 귀중품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쳐 도망쳤다.
피해자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성으로 확인되었다. 한 명은 등에 용 문신이 있는 검은색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녹색 티셔츠와 흰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산티아고, 당분간 국장으로 남고, 법무부 안드레스 차관 임시 국장 고려
▶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9일 | 오전 12시
▪필리핀 국가수사국(NBI) 국장 하이메 산티아고(오른쪽)가 마닐라에 있는 NBI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국가수사국(NBI) 국장 하이메 산티아고는 8월 18일 후임자가 나올 때까지 국장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GMA 뉴스 보도에 따르면 산티아고는 "말도 없고,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도 저는 여전히 제 의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티아고는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행동했기 때문에 8월 15일에 "돌이킬 수 없는 사임"을 제출했다.
그는 자신이 온라인 닭싸움 운영자와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를 위한 "돈 운반꾼"이라는 보도를 언급했는데, 두 가지 모두 불법이라며 이러한 주장을 "악의적"이라고 부르며 부인했다.
NBI 국장은 또한 자신이 행정부를 싫어해서 직위를 떠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산티아고는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께 경의를 표하고, 지도자들께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우리에게 불법적인 일을 하라고 명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부 차관보 미코 클라바노는 법무부가 법집행 클러스터를 이끄는 제시 안드레스 차관을 NBI 국장 대행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바노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음, 우리는 NBI가 속한 조직에서 이름을 공개하고 있다. 즉, 법무부 산하 NBI는 법 집행 조직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클라바노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그래서 우리는 법 집행 기관의 수장을 NBI 국장 대행인 제시 안드레스 차관으로 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산티아고는 2024년 6월 14일에 전 NBI 국장인 메다르도 데 레모스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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