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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하루 30건의 지진 기록…흔들림은 정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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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973회 작성일 25-10-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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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1012일 오후 347

과학부장관.jpg

과학기술부(DOST) 장관 Renato Solidum, Jr. (출처: DOST 필리핀)

 

[필리핀-마닐라] =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부(DOST)는 일요일에 이러한 현상이 드문 일이 아니며, 필리핀에서는 매일 약 30건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상기시켰다.

 

DOST 사무국장 레나토 솔리둠 주니어는 인터뷰에서 "큰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지금은 전국에 다양한 장비가 있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다른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솔리덤은 지진 활동이 잦은 이유는 이 나라가 육지와 바다에 여러 개의 활성 단층과 지각판이 충돌하는 주요 해구를 따라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DOST-PHIVOLCS)에 따르면 매일 최소 30건의 지진이 기록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강한 지진이 필리핀 여러 지역을 강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일일 지진은 대부분 너무 약해서 느낄 수 없다. 솔리덤은 "규모 6 이상의 지진은 드물지만 매년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일부는 해안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최근 지진으로는 930일 세부 보고시를 강타한 규모 6.9의 지진이 있다. 이 지진으로 여러 유서 깊은 교회가 피해를 입었고 최소 75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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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다바오 오리엔탈 마나이 인근에서 규모 7.4(아침)6.8(저녁)의 두 차례 강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지진연구소(PHIVOLCS)는 이 지진들을 "이중 지진", 즉 같은 진원지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동시에 발생한 것으로 묘사했다.

 

"때로는 지반이 두 번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이를 멀티플렛(multiplet)이라고 한다." 솔리덤은 설명했다. "사실, 길고 연속적인 지진 한 번보다 훨씬 낫죠."

 

토요일 밤(1011) 수리가오델수르주 카그웨이트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여 약 950만 페소의 피해를 입혔다. 카그웨이트, 탄다그, 그리고 다른 해안 지역 주민들도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쓰나미 경보가 해제되자 주민들은 결국 집으로 돌아갔다.

 

수리가오델수르 주 재난위험경감관리사무소는 지진 발생 후 환자들이 텐트로 대피한 후 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수리가오델수르 비상대응센터는 현재 운영 중이며, 주 내 지방 정부 기관으로부터 보고를 계속 받고 있다.

 

솔리덤은 지진이 날 때 달리지 말라고 경고하며, 사람들이 달리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며, 그렇게 하면 추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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