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산업부, 미국 관세, 필리핀 수출 성장 억제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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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9일 | 오전 12시
▪크리스티나 로케 무역부 장관은 어제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것을 바라고 있으며, 또한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DTI가 수출업체가 시장을 다각화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왔다고 언급했다.
[필리핀-마닐라] = 무역산업부(DTI)는 미국이 이미 상호 관세를 부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로케 무역부 장관은 어제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것을 바라고 있으며, 또한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DTI가 수출업체가 시장을 다각화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왔다고 언급했다.
필리핀 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해당 국가의 상품 수출은 작년 같은 달인 $55억 7천만 달러에서 6월에는 26% 증가해 $7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1월부터 6월까지 필리핀 상품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364억 4천만 달러에서 13% 증가해 $41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리잘상업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마이클 리카포트는 수출 증가는 미국 수입 관세 인상이 발효되기 전에 선적을 한 데 따른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7일부터 필리핀의 대미 수출품에 19%의 상호 관세가 부과되었다.

19% 관세율은 지난달 발표된 20% 부과금보다 약간 낮지만, 4월에 공개된 17% 세율보다는 높다. 이번 달 초 19% 관세가 발효되기 전까지 필리핀의 대미 수출품에는 기준 관세 10%가 부과되었다.
미국이 반도체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보도됨에 따라, 로케는 필리핀 정부가 해당 세금 면제를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철강과 반도체 칩 수입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필리핀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에는 미국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필리핀 상공회의소의 페리 페레르 부사장은 기자들에게 기업들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부에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케는 정부가 수출업체가 제품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유럽, 남미, 일본 및 기타 아시아 국가가 수출업체에게 잠재력을 제공하는 시장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들에게 시장을 찾아주고 상무부(DTI)를 그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우리에게 직접 접근해서 전 세계 29개국에 있는 21명의 무역관과 함께 모든 무역관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DTI가 국가의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유 무역 협정(FTA)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올해 아랍에미리트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로케는 정부가 내년에 유럽연합과 FTA에 서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칠레와의 FTA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일본 경제동반자협정의 재검토를 추진하고있다. 로케는 "필리핀은 큰 시장이기 때문에 수출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개척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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