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서 100명 이상의 필리핀 인신매매 피해자 본국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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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9일 | 오후 4시 29분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필리핀-마닐라] = 정부는 동남아시아에서 인신매매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100명 이상의 해외 필리핀인을 성공적으로 본국으로 송환했다.
인신매매 방지 기관 간 협의회(IACAT)는 8월 18일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송환된 사람들이 7월 31일과 8월 9일 사이에 항공편을 타고 이 나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중 77명은 라오스에서, 38명은 미얀마에서, 5명은 캄보디아에서 구조되었다.
IACAT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가짜 온라인 구인 제안에 유인되어 해외로 유인되었고, 나중에는 "연애 사기" 허브에서 사기꾼으로 일하도록 강요당했다.
그들은 일일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고립과 신체적 학대를 포함한 학대적이고 착취적인 환경에 처했다고 보고되었다.
IACAT에 따르면, 미얀마 출신의 한 그룹은 고용주로부터 강제로 임신 중절을 당한 여성과 중국인 팀 리더에게 강간당한 여성으로 구성됐다는 사례도 있다.
"그들의 신원을 추적하는 것은 어렵다. 또한 대중에게 경고하기 위해 정보 배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알칸타라는 말했다.
귀환한 필리핀 국민들은 재정적, 의료적, 그리고 심리사회적 지원을 받았다. 또한, 귀국하기 전 임시 숙소도 제공되었다.
IACAT는 앞으로 바그다드에서 2명, 나이지리아와 쿠르디스탄에서 41명을 포함해 더 많은 해외 필리핀인들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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