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홀딩스, 130억 페소 규모 기업공개(IPO)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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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22일 오후 4시 18분
▪한 홀딩스
[필리핀-마닐라] = 클라크에 본사를 둔 카지노 운영사인 Hann Holdings Inc.는 시장 상황이 약하고 온라인 게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계획했던 130억 페소 규모의 신규 주식 공모(IPO)를 연기했다고 회사 최고경영자가 블룸버그에 전했다.
회사는 주당 최대 가격 23.60페소로 보통주 5억 주를 공모할 계획이었고, 추가 배정 옵션을 충당하기 위해 5,000만 주의 2차 주식을 공모할 계획이었다.
IPO 수익금은 중부 루손 지역의 고급 통합 리조트 및 레저 시장으로의 회사 확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 홀딩스의 주력 사업은 팜팡가의 클락 자유무역지구에 있는 한 카지노 리조트로, 게임장, 스위소텔, 클락 메리어트와 같은 국제적인 호텔 브랜드, 고급 소매점 및 고급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탈락의 뉴 클라크 시티에 450헥타르 규모의 고급 산악 리조트인 한 리저브를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럭셔리 에코 레저 단지로, 고급 호텔 브랜드, 골프장, 주거용 빌라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반얀트리, 소피텔, 메리어트 럭셔리 컬렉션 등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PO는 이미 증권거래위원회와 필리핀 증권거래소의 승인을 받았다.
최근 몇 주 동안 국내 증권거래소는 글로벌 관세와 고금리 환경에 대한 우려 속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Maynilad Water Services도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계획된 IPO를 연기했다.
올해 지금까지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는 Top Line Business Development Corp. 한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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