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위조 취업 증명서 사용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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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24일 | 오후 1시 49분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 3의 출발 구역.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이주노동자부(DMW)와 협력하여 위조된 해외취업증명서(OEC)를 소지하고 출국을 시도하던 남성 승객을 붙잡았다.
BI의 이민 보호 및 국경 집행 부서(I-PROBES) 보고서에 따르면, 30대인 이 남성은 8월 15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3번 터미널에서 세부 퍼시픽 항공편을 타고 홍콩으로 가던 중이었다.
해당 기관은 그의 서류가 검증을 위해 표시되었을 때 그 남자를 가로막았다고 밝혔다.
이민국장 조엘 앤서니 비아도는 성명을 통해 "그는 홍콩에서 행정 직원으로 근무한 사실을 증명하는 OEC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확인해보니 위조품이고 원래는 다른 사람에게 발급된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기관은 이 사기 문서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판매자를 통해 입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승객은 탑승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비아도는 위조 문서를 사용하면 이민법과 노동법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여행객을 착취와 인신매매의 위험에 빠뜨린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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