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사업가 조셉 시에 대한 추방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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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27일 오후 1시 25분
▪글로벌 페로니켈 홀딩스(Global Ferronickel Holdings Inc.) 회장 조셉 시(Joseph Sy) (출처: 글로벌 페로니켈 홀딩스(Global Ferronickel Holdings Inc.) / 페이스북)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필리핀 시민이라고 거짓 주장한 혐의로 광산 사업가이자 글로벌 페로니켈 홀딩스(Global Ferronickel Holdings, Inc.) 회장인 조셉 시에 대한 추방 절차를 시작했다.
시는 홍콩에서 도착하자마자 8월 21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체포되었으며, 현재 타기그 시의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이민국 구금 시설에 구금되어 있다.
BI 기록에 따르면 이 사업가의 중국 이름은 천중전(陈中æ")이고 그는 1991년부터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다.
이민국 대변인인 다나 산도발은 이민국이 그의 시민권을 얻는 데 도움을 준 다른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미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 우리의 관심사는 국가 안보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그를 보호하거나 돕는 데 연루된 사람들이 있다면, 이는 추후 조사에서 드러날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BI는 사업가의 회사를 포함해 여러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그의 구금을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이 회사는 Sy가 합법적인 필리핀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필리핀 니켈 산업 협회는 Sy가 이전 이민 소송에서 필리핀 시민권자임을 이미 증명했기 때문에 이번 체포는 부당하고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페로니켈 홀딩스(Global Ferronickel Holdings, Inc.)는 "이 혐의는 법적 근거가 없다. 시 씨는 필리핀 시민이며, 이는 정부 기관 및 단체의 여러 판결에서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BI는 이번 사건은 사업가의 경우와 다르다고 밝혔다. 산도발은 Sy가 2014년이나 2015년에 허위 진술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증거 부족으로 기각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다르다. 정부 정보원들이 우리에게 이름을 알려줬거든요. 그리고 이 중국 이름을 우리 기록과 대조해 보니 중국인과 필리핀인의 생체 정보가 나왔다."라고 산도발은 말했다.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면, 부모님이 모두 외국인이고, 국적의 근거가 없다면 필리핀 국민이 될 수 없다. 필리핀 국민이 될 이유가 없다. 필리핀 국민이 아닌 이상, 이 사람은 귀화하지 않았고, 그 주장도 하지 않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산도발은 시 씨가 "장기 비자"로 "수십 년" 동안 필리핀에 머물며 일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국법(RA) 7919, 즉 1995년 외국인 사회통합법(The Alien Social Integration Act of 1995)을 통해 비자를 받았다.
"이 특정 비자는 장기간 국내에 거주한 사람들에게 발급되며, 사면 비자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 장기 거주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RA 7919 규정에 따라 합법적인 신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녀는 시 씨의 추방 소송이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아직 계류 중인 사건이 있는지도 살펴볼 것이다. 예상대로 진행 중이고요. 물론 시민권 문제니까 다른 사건도 있을 것이다."라고 산도발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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