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소, 1달러당 58.9로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페소, 1달러당 58.9로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5-10-28 06:15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1028| 오전 12

페소약화.jpg

필리핀 은행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페소는 금요일 58.625에서 마감한 후 어제 달러 대비 58.9센타보로 마감했다.

 

[필리핀-마닐라] = - 페소는 어제 8거래일 연속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달러화 강세 재개, 국내 시장 심리 약화,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추가 통화 완화 기대 등으로 인해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필리핀 은행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페소는 금요일 58.625에서 마감한 후 어제 달러 대비 58.9센타보로 마감했다. 이는 페소가 2024121858.99에 마감한 이후 가장 낮은 마감가이다.

 

현지 통화는 58.6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58.5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달러 대비 58.92로 일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14억 달러에서 14.3%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 트레이더는 "금융위원회 위원(벤자민) 디오크노가 성장 우려 속에 BSP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시사한 후 페소가 약세를 보이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디오크노는 무역 불확실성과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로 인해 필리핀 경제가 내년에 약간 둔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시적인 해고와 정책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BSP 총재이자 재무 장관은 2026년을 2027년과 2028년에 더 강력한 성장이 회복되기 전의 "전환기"로 설명했다. 디오크노는 BSP가 여전히 완화 주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작년 10월 인하 이후 12월에 25베이시스포인트의 추가 인하가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거의 통제 하에" 있는 만큼 추가적인 조정은 성장과 고용에 관한 유입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앙은행이 특정 환율을 목표로 삼지 않으며, 페소의 가치는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정이 지속되고 인플레이션 목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만 개입한다"BSP가 국제 준비금 수준에 대해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Spring 리조트 호텔 copy_202212.jpg

 

RCBC 수석 경제학자 마이클 리카포트는 페소의 최근 하락은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이 6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BSP2026년까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한 비둘기파적 신호가 나타나고, 주요 개혁을 방해할 수 있는 정치적 잡음이 남아있는 등 일련의 역풍 속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리카포트는 또한 예산 적자를 확대할 수 있는 납세자 구제 조치 제안과 캐나다와의 무역 긴장 고조, 러시아 석유 생산업체에 대한 새로운 제재로 인해 세계 원유 가격이 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장 심리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리카포트는 "최근 세계 금 가격의 조정과 일본의 정치적 전환에 따른 엔화 가치 하락 이후 주요 세계 통화에 대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페소를 포함한 다른 아시아 통화도 약세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페소화 약세는 국내 주식 시장의 하락세와 맞물렸다. 필리핀 증권거래소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세 번째로 하락하며 54.26포인트(0.9%) 하락한 5,933.76으로 마감했다.

 

KakaoTalk_20241221_141310658.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7건 22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357
boc-pangilinan.jpg Pangilinan은 밀수업자에 맞서 BOC와 협력할 것을 다짐.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7일 오후 10시 ▪프랜시스 '키코' 팡길리난 상원의원(가운데)과 세관(BOC) 직원들이 2025년 10월 27일 마닐라 국제 컨테이너 항(MICP)에서 압수된 허위 신고 냉동 닭가슴살을 검사하고 있다. &nbs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83 / 작성일 10-28
356
erwin-tulfo-at-senado-1920x1272.jpg 툴포, 시민권 문제에 대처할 준비 완료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8일 오전 12시 36분 ▪에르윈 툴포 상원의원(필리핀 상원 제공)   [필리핀-마닐라] = 에르윈 툴포 상원의원은 어제 시민권 문제로 인해 자신의 직무 수행 자격에 의문이 제기된 상원 선거 재판소(SE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48 / 작성일 10-28
355
야시장과일.jpg 대통령, 기본 물품 휴일 가격 동결 명령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7일 오후 5시 44분 ▪2025년 10월 26일, 케손시티 바타산 로드, 샌디간바얀 모퉁이에 있는 커먼웰스 애비뉴에 있는 밝게 빛나는 야시장에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06 / 작성일 10-28
354
폐렴`.jpg 폐렴, 필라델피아 사망 원인 4위; 예방접종 강화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8일 00:49 ▪사진은 Adobe Stock에서 제공.   [필리핀-마닐라] = 폐렴이 필리핀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으로 떠오르면서, 한 전염병 전문가는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예방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87 / 작성일 10-28
열람중
페소약화.jpg 페소, 1달러당 58.9로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8일 | 오전 12시 ▪필리핀 은행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페소는 금요일 58.625에서 마감한 후 어제 달러 대비 58.9센타보로 마감했다.   [필리핀-마닐라] = - 페소는 어제 8거래일 연속 달러 대비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85 / 작성일 10-28
352
cavitex_2025-10-25_11-29-32.jpg CAVITEX 통행료 10월 28일부터 인상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5일 | 오전 11시 28분 ▪운전자들이 2024년 7월 31일, 모든 출구에서 통행료를 징수하는 첫날, 카비테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따라 달리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CAVITEX는 합작 파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76 / 작성일 10-28
351
학생지도자소환거부.jpg 학생 지도자 2명, 경찰 소환 거부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8일 | 오전 12시 ▪필리핀 대학의 2,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10월 19일 부패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하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이끄는 "부패한 시스템"의 책임과 정비를 요구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9 / 작성일 10-28
350
미항공기추락.jpg 미 해군 항공기 2대 남중국해 추락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8일 | 오전 12시 ▪유인물 사진에는 일요일 남중국해에서 추락한 미 해군 MH-60R 시호크 헬리콥터와 보잉 F/A-18F 슈퍼호넷 전투기가 나와 있다. 삽입 사진에는 아융인 암초 인근에서 중국 어선들이 사용한 것으로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92 / 작성일 10-28
349
동포-6.jpg 해외 동포 언론사 발행인들,(2)  이번 토론에서는 한글 및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는 재외 동포들에 대한 정체성 교육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도출해내며 협회내 '재외동포들을 위한 정체성 연구 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체성에 대한 정의 및 실천 방안을 구체화해 전세계 동포 사회에 알리며 정부 부처 및 국회 등에 전달하기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41 / 작성일 10-26
348
동포-1.jpg 해외 동포 언론사 발행인들,(1) 10월 15일 '해외 한글 및 한국어 교육 현황 및 과제'논의   23여개국 32개 도시 35명의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과 21개 재한 동포단체, 그리고 26개 국내 언론 및 주요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유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8 / 작성일 10-26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상생방송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