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손시티, '엄청난' 폭우로 몸살
페이지 정보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31일 01:16
▪케손 시 홍수사태
[필리핀-마닐라] = 케손 시는 토요일 오후 심각한 홍수를 겪었으며, 1, 3, 4구의 여러 지역이 폭우로 침수되어 주민과 통근객이 불편을 겪었다고 현지 정부가 밝혔다.
시는 성명을 통해 142개 바랑가이 중 36개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UP 복원력 연구소와 UP NOAH 센터의 예비 분석을 인용하며 관계자들은 강우량이 "엄청난" 수준이라고 설명했으며, 케손 시티와 인근 마리키나 낭카 지역에 가장 많은 폭우가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케손시의 최대 강수량은 단 1시간 만에 121mm에 달했는데, 이는 태풍 온도이가 기록한 1시간 최대 강수량(약 90mm/시간)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해당 도시는 빗물의 양이 배수 시스템을 압도해 평소에는 홍수가 나지 않던 지역에도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지니어링 부서의 막힘 제거 작업 덕분에 홍수는 빠르게 줄어들었다. QC는 위생 및 정화 부서도 홍수로 인해 배수로로 흘러들어간 잔해물을 제거하기 위해 즉시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케손시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도시의 배수 마스터플랜을 완전히 이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지방 정부는 지방 정부의 검토 및 분석을 거치지 않은 홍수 조절 사업보다는 도시의 홍수 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으로서 배수 마스터플랜의 내용을 완전히 이행하도록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