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R, 클라크 공항 교통량 40%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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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일 | 오전 12시
▪게이트웨이 운영사인 루손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공항 개발(LIPAD)사는 남북 통근 철도(NSCR)가 일부 개통되면 클라크의 승객 교통량이 30~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필리핀-마닐라] = 팬데믹 이전의 교통량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클라크 국제공항이 랜드마크 철도와 연결되면 승객 수가 최대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트웨이 운영사인 루손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공항 개발(LIPAD)사는 “남북 통근 철도(NSCR)”가 일부 개통되면 클라크의 승객 교통량이 30~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LIPAD 사장 겸 CEO인 노엘 마난킬은 NSCR이 클라크를 메가 마닐라 여행객을 위한 실행 가능한 관문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미흡한 부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일본이 자금을 지원하고 8,736억 페소가 소요되는 NSCR은 클라크 국제공항과 라구나 칼람바를 단일 노선으로 연결한다. 교통부는 2028년 마르코스 정권이 물러나기 전에 말로로스-클라크 구간을 완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난킬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NSCR이 메트로 마닐라 북부 도시들에서 클라크행 항공편을 이용하도록 여행객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라크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데 있다고 덧붙였다.
철도에서 환승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LIPAD에서는 공항 출발 구역까지 300m 길이의 보도를 만들 계획이다.
세부 엔지니어링 설계는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LIPAD는 NSCR의 일부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2026년 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6월 현재, 클라크 국제공항은 170만 명의 승객 수송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52%는 국내선 승객이고 48%는 외국인 방문객이다.
LIPAD는 올해 승객 전망치를 조정하여 당초 목표였던 340만 명에서 300만 명으로 줄였다. 공항은 내년까지 340만 명을 달성하고, 2027년에는 팬데믹 이전 최고치인 400만 명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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