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 레물라, 다음 주 상원의원 체포영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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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09일 | 오전 12시
▪법무부 장관 헤수스 크리스핀 레물라가 2025년 7월 27일 사법 및 변호사 협회 위원회에서 옴부즈맨 직책에 대한 공개 패널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인권감시관 사무엘 "보잉" 레물라에 따르면, 인권감시관실은 이르면 다음 주에 여러 상원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는 사건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12월 8일 월요일에 방영된 뉴스 쇼 진행자 캐런 다빌라와의 인터뷰에서 레물라는 자신의 사무실이 치즈 에스쿠데로 상원의원, 마크 빌라르 상원의원, 그리고 전 상원의원 낸시 비나이와 그레이스 포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레물라는 "가능하다... 아마 다음 주쯤에 발부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지금 사건을 준비하고 예비 작업을 하고 있다. 해야 할 일은 모두 처리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건 축적은 검찰이 예비 조사를 시작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진행되는 증거 수집 과정이다.
레물라는 옴부즈만이 독립인프라위원회(ICI)가 제출한 민원과 같은 민원을 접수하면 평가를 거쳐 사실관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런 후에야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기소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사무실이 서두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두르면 손해가 생긴다는 얘기죠. 나중에 바이러스 백신을 받으려면 그냥 기각 소송을 제기하는 게 낫겠죠? 그럴 생각은 없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그의 사무실은 또한 "매우 취약한 사건으로 법원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이는 모든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12월 3일, ICI는 포, 에스쿠데로, 빌라르, 비나이를 확대 조사 및 사건 정리를 위해 옴부즈맨에 공식 회부했다. 이 회부는 전직 공공사업부 차관보 로베르토 베르나르도의 증언에 따른 것으로, 그는 해당 의원들이 홍수 방지 사업에서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비나이는 홍수 방지에 대한 개입이 없었다고 구체적으로 주장하며, 해당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직원이 없다고 부인했고, 빌라르는 자신에 대한 주장이 "근거 없다"고 주장했다. 포는 또한 자신이 부패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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