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묘지 380만 명 방문으로 평화로워져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전국 묘지 380만 명 방문으로 평화로워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5-11-02 07:14

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112| 오전 12

Undas.jpg

사진은 마닐라 북부 묘지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

 

[필리핀-마닐리] = 살아있는 이들의 순례 토요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마닐라 북부 묘지로 모여들어 모든 성인의 날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을 추모했다. 경찰은 초저녁까지 방문객 수가 백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국가 경찰은 지금까지 2025년 운다스를 평화롭고 질서 있게 지켰다고 보고했으며, 수백만 명의 필리핀 국민이 전국의 묘지, 추모 공원, 납골당으로 모여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추모했다.

 

필리핀 경찰청(PNP)의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중장은 111일 토요일 만성절을 기준으로 교통 허브와 묘지를 포함한 전국의 주요 교통 중심지에서 중대한 사건이나 위협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운다스 2025의 보안 조치는 계획과 배치로 끝나지 않았다. 보안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PNP는 대규모 지방 이주가 시작된 1030일부터 전국적으로 5만 명이 넘는 경찰관을 배치해 만성절과 영혼의 날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총 20,829명의 경찰관이 4,901개의 묘지, 기념 공원 및 납골당에 주둔하고 있으며, 바랑가이 경비원, 군인, 해안 경비대 인원 및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총 인력이 66,925명이 되었다.

 

도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1,478개의 운전자 지원 센터를 운영하는 경찰관은 4,352명이며, 필리핀군, 소방국, 필리핀 해안 경비대 등 다른 정부 기관의 직원 7,000명과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시설에 배치된 직원은 총 11,655명이다.

 

수많은 여행객이 계속해서 지방으로 향하고 곧 메트로 마닐라와 다른 도시 중심지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나르타테즈는 주요 교통 허브에 경찰이 강력하게 배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베스코`.jpg

 

전국의 공항에는 총 144명의 경찰관이 배치되고, 636~363개의 항구와 1,455개의 다양한 버스 터미널에는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여행객을 돕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 지원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나르타테즈는 운다스 기간 동안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중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안전 지침을 따르라고 촉구했다. 여기에는 치명적인 무기와 알코올 음료 등 금지된 품목을 묘지로 가져오지 않는 것이 포함된다.

 

"우리의 목표는 2025년 운다스(Undas)를 평화롭고 질서 있는 행사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 직원들의 헌신, 다른 정부 기관들의 지원, 그리고 국민들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그 목표를 달성하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경찰청은 묘지 경비 외에도 장기 연휴 동안 주거 지역과 상업 지구를 순찰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했으며, 범죄 조직에 대한 정기적인 경찰 작전도 계속 실시했다.

 

수백만 명의 필리핀 국민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가운데, 필리핀 경찰찰청(PNP)은 전국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사무소와 케손 시티의 캠프 크레임에 있는 PNP 본부를 통해 전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KakaoTalk_20250408_051659512.gif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7건 19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387
수빅총격사건.jpg 수빅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 피해자 상태 안정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일 21:26 ▪잠발레스 PNP   [필리핀-수빅] = 당국은 2025년 11월 2일 잠발레스 주 수빅 타운의 바랑가이 망간바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를 체포했다. 수빅 시 경찰서(MPS)와 카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46 / 작성일 11-03
386
삼성전기`.jpg 삼성, 필리핀에 500억 페소 추가 투자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3일 | 오전 12시 ▪셈필은 한국의 대기업 삼성전기(SEMCO)의 자회사로, 셈필 임원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마르코스 대통령과 라구나 칼람바에 있는 제조 시설을 507억 페소 규모로 확장하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50 / 작성일 11-03
385
범죄율감소`.jpg 경찰: 범죄율 14% 감소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3일 | 오전 12시 ▪파사이 시 마카파갈 대로의 검문소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멈춰 서 있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국가 경찰(PNP)은 어제 지난 2개월 동안 범죄율이 약 14% 감소했다고 보고했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8 / 작성일 11-03
384
수업중단`.jpg 열대성 폭풍'티노'로 인해 11월 3일 수업 중단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일 | 오후 9시 44분 ▪마닐라의 태프트 애비뉴와 UN 애비뉴 모퉁이에서 학생들이 홍수 속을 헤치고 나가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여러 지방 정부 기관은 강력한 열대성 폭풍 티노(국제 명칭: 칼매기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05 / 작성일 11-03
383
파리바켓`.jpg 파리바게트,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개장 ▪www.magandapress.com- 2025-11-02 오후 3시   [필리핀-마닐라] = 파리바게트는 지난 10월 29일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 1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한 나이아 공항은 연간 약 500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2 / 작성일 11-02
382
봉봉마르코스``.jpg 마르코스 대통령, 한국의 기술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확정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일 오후 11시 20분 ▪Facebook을 통한 Bongbong Marcos 제공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주요 대기업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09 / 작성일 11-02
381
시진핑과악수.jpg 마르코스, 시진핑에게 정규 협력 약속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일 오후 6시 52분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중국이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하고 있다(출처: 봉봉 마르코스)   [경주-대한민국] =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77 / 작성일 11-02
380
마닐라시창`.jpg 마닐라 의회, 2026년 행정 예산 250억 페소 승인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일 | 오전 12시 ▪마닐라 시청 풍경   [필리핀-마닐라] = 마닐라 시의회는 2026년 250억 페소 규모의 행정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38명의 의원 중 2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치 아티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74 / 작성일 11-02
열람중
Undas.jpg 전국 묘지 380만 명 방문으로 평화로워져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일 | 오전 12시 ▪사진은 마닐라 북부 묘지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   [필리핀-마닐리] = 살아있는 이들의 순례 토요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마닐라 북부 묘지로 모여들어 모든 성인의 날을 맞아 사랑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91 / 작성일 11-02
378
폐소`.jpg "페소 하락은 '일시적'", 연말까지 반등할 수도 ▶www.magandapress.com- 2025년 10월 31일 오전 11시 35분 ▪새로운 디자인/필리핀 중앙은행 지폐 시리즈: 필리핀 페소(필리핀: peso, 코드: PHP).   [필리핀-마닐라] = 한 의원이자 베테랑 통관사에 따르면, ”필리핀 페소의 최근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89 / 작성일 11-01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상생방송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