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백신은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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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3일 | 오전 12시
[프랑스 통신사(AFP)-스위스 제네바] =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백신과 자폐증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에서 유포되고 있는 이론과는 정반대되는 결과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웹사이트를 개편하면서 예방접종이 발달장애인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과학적 입장을 약화시키는 내용을 추가했다.
수년간의 연구 결과, 백신 접종과 자폐증 또는 기타 신경발달 장애 사이에 인과 관계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오랫동안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발언을 해왔으며, 백신과 질병을 연관 짓는 부정확한 주장을 펼쳐왔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폐증은 백신의 부작용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엔 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오늘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 안전에 관한 글로벌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분석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백신과 자폐증 사이에 인과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티오메르살(다회용 백신 병에서 세균 및 곰팡이 오염을 방지하는 방부제)과 알루미늄 보조제를 함유한 백신과 관련된 15년 동안 여러 국가에서 수행된 31건의 연구를 검토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위원회는 알루미늄이나 티오메르살이 함유된 백신을 포함하여 백신과 자폐증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는 2002년, 2004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된 증거 검토다. 모든 검토에서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 백신은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모든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백신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WHO는 이를 모니터링한다. 하지만 자폐증은 백신의 부작용이 아니다."

►1998년 연구의 결함
홍역, 볼거리, 풍진(MMR) 백신과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근거는 1998년에 발표된 결함 있는 연구에서 비롯되었으며, 해당 연구는 데이터 조작으로 인해 철회되었다. 그 연구 결과는 재현되지 않았으며, 이후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반박되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해당 연구는 나중에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철회되었지만, 이미 피해는 발생했고 그 아이디어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 25년간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이 연간 1,100만 명에서 480만 명으로 절반 이상 급감했으며, 백신 접종이 이러한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발명품 중 하나"라고 말하고, "백신은 홍역, 자궁경부암, 말라리아 등을 포함한 약 30가지 질병으로부터 생명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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