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지난 3개월 동안 배고픈 필리핀 가정이 늘어나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필리핀, 지난 3개월 동안 배고픈 필리핀 가정이 늘어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5-11-07 06:55

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117| 오전 12

필리핀기아`.jpg

SWS9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아율은 616.1%에서 20253분기에는 22%로 증가했다.

 

[필리핀-마닐라] = 사회 기상 관측소(SWS)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분기에 급격히 감소했던 필리핀인의 비자발적 기아 경험이 지난 3개월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WS9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아율은 616.1%에서 20253분기에는 22%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궁은 최근의 재난으로 인해 비자발적 기아가 증가했다고 비난했다.

 

SWS에서 정의한 바에 따르면, 비자발적 배고픔은 지난 3개월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배가 고프고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비자발적 기아는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지만, 비사야 지역의 응답자들은 예외였다. 비사야 지역의 경우 621.7%에서 917.7%로 감소했다.

 

배고픔은 메트로 마닐라에서 25.7%(전년 동기 21.7%)로 가장 높았고, 루손 섬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23.8%(전년 동기 15.3%), 민다나오에서는 19.7%(전년 동기 9.7%)로 뒤를 이었다.

 

최근의 기아율은 가족이 중간 정도의 기아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16.7%(612.8%)와 심각한 기아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5.2%(63.3%)를 나타냈다.

 

dswd-feeds-children-nir.jpg

2025년 11월 4일 태풍 티노의 여파로 네그로스 섬 지역의 대피소에 임시로 머물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시 사회 복지 개발 사무소(CSWDO) 직원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사회 복지 개발부)

 

중간 정도의 배고픔은 지난 3개월 동안 "한 번만" 또는 "몇 번" 경험한 것으로 정의되며, 심한 배고픔은 지난 3개월 동안 "자주" 또는 "항상" 경험한 것으로 정의된다. 이 설문조사에는 1,200명이 참여했으며, 오차 범위는 ±3%이다.

 

클레어 카스트로 공보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들이 연이어 겪은 재난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우리 정부, 특히 사회복지개발부가 국가의 기아율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설문조사가 필리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정부의 계획을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그리고 우리 정부는 왈랑 구톰 프로그램, 특별 급식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자."라고 지적했다.

 

한편, 태풍 티노의 여파로 시장 가격을 규제하기 위한 광범위한 정부 조치의 일환으로 메트로 마닐라와 비사야 지역의 일부 농산물에 대한 가격이 곧 동결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재난 지역 내에서는 생필품과 주요 상품의 가격이 자동으로 동결될 수 있다.

 

KakaoTalk_20250107_144648498.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7건 17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407
막걸리.jpg 막걸리는 제발 먹지 마세요! 목숨을 위협하는 술입니다! 뇌생각 님의 스토리 • 4개월 •   ▪막걸리는 제발 먹지 마세요! 목숨을 위협하는 술입니다!   전통주라는 이유로 막걸리를 더 건강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산균이 많다거나 소화에 좋다는 말들도 자주 들리지요.   하지만, 이런 막연한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5 / 작성일 11-07
406
의류수출`.jpg 필리핀 의류 수출, 올해 10억 달러 돌파 전망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7일 | 오전 12시 ▪FOBAP 회장 로버트 영은 "관세 제도가 시작되면서 시작된 푸시아웃이나 가속화된 의류 및 의류 선적 덕분에 10억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필리핀 마닐라 - 필리핀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07 / 작성일 11-07
열람중
필리핀기아`.jpg 필리핀, 지난 3개월 동안 배고픈 필리핀 가정이 늘어나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7일 | 오전 12시 ▪SWS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아율은 6월 16.1%에서 2025년 3분기에는 22%로 증가했다.   [필리핀-마닐라] = 사회 기상 관측소(SWS)가 실시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18 / 작성일 11-07
404
태풍우환.jpg 초대형 태풍 우완(풍원), 루손섬 접근 “태풍 티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2명, 마르코스 대통령 어제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7일 | 오전 12시 ▪오전 10시 현재, 이 시스템은 민다나오 북동쪽에서 동쪽으로 약 1,645km 떨어진 곳에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80 / 작성일 11-07
403
비트코인사기.jpg 중국인 암호화폐 사기 저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02:24 ▪사진 제공: 이민국 BI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수요일에 파라냐케 시의 콘도에서 암호화폐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중국인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민국 요원들은 범죄수사탐정단(C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90 / 작성일 11-06
402
헬리콥터추락.jpg 공군 항공기 추락 사고로 6명 사망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브리가다 뉴스 FM 아구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한 남성이 아구산델수르주 산로레토에서 필리핀 공군 헬리콥터가 추락한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마르코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8 / 작성일 11-06
401
이동진료차.jpg 소토, 적십자사 탐사에서 마틴과 눈 마주쳐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비센테 소토 3세 상원의장이 어제 파사이에서 상원 이동 진료소 개소식을 주재했다. 그와 함께 보건 당국 관계자들과 카트리나 유피멘텔 아랍에미리트 특사가 참석했다.   [필리핀-마닐라] =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7 / 작성일 11-06
400
세부mandaue-tino-.jpg 세부, 재난상태 선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2025년 11월 4일 태풍 티노의 여파로 세부 만다우에 시의 홍수가 점차 가라앉으면서 주민과 운전자들이 진흙탕 길을 달리고 있다. (출처: 만다우에 시 공공 업무 사무소)   ►지방 사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5 / 작성일 11-06
399
필리핀부패`.jpg 필리핀 국민의 냉소주의 심화 ”81%가 계엄령 이후 부패가 악화되고 있다고 조사 결과 밝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4일 2분 읽기 ▪시위대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만달루용 교외에 있는 EDSA 인민권력 기념비에 모여 정부 부패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5 / 작성일 11-05
398
버려진아이들위탁.jpg NACC, 버려진 아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5일, 02:43 [필리핀-마닐라] = 국립 아동보호기관(NACC)에서는 더 많은 필리핀 가정이 집을 개방하고 버려지거나 학대받거나 방치된 아동에게 일시적 보호를 제공하는 위탁 부모로 지원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01 / 작성일 11-05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상생방송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