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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우완(풍원), 루손섬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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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5-11-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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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티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2, 마르코스 대통령 어제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

 

www.magandapress.com- 2025117| 오전 12

태풍우환.jpg

오전 10시 현재, 이 시스템은 민다나오 북동쪽에서 동쪽으로 약 1,6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형 열대성 폭풍으로, 시속 약 10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대기, 지구, 천문학 서비스청은 현재 민다나오 동쪽에서 발달 중인 폭풍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폭풍은 오늘 밤이나 내일 이른 아침에 태풍 우완으로 필리핀 관할 구역(PAR)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부 루손에 접근하면서 슈퍼 태풍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전 10시 현재, 이 시스템은 민다나오 북동쪽에서 동쪽으로 약 1,6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형 열대성 폭풍으로, 시속 약 10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예측 모델은 앞으로 며칠 동안 대기와 해양 상황으로 인해 지속적인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나타낸다. 우완(국제 명칭: 풍웡)PAR에 진입하면 북부 루손 섬을 향해 이동하며 이사벨라 주나 오로라 주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

 

이 사이클론은 파괴적인 강풍과 폭우, 그리고 위험한 해안 환경, 특히 동해안을 따라 폭풍 해일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열대저기압이 육지에 가까워짐에 따라 풍향 경보와 폭풍해일 주의보를 발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예상 경로에 있는 지역 지방 정부들은 대피 계획을 검토하고, 재난 모니터링 프로토콜을 활성화하며, 구호 및 대응 계획을 사전에 준비하도록 권고받았다.

 

재난사태선포.jpg

2025116일에 볼 수 있듯이 세부 Talisay City의 무너진 현수교 근처에서 barangays LawaanLagtang은 모두 태풍 #TinoPH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북부 지역에는 북동계절풍이 계속 불어 체감 기온이 낮아지겠다.

 

한편, 태풍 티노(국제 명칭: 칼매기)는 목요일 새벽 PAR를 벗어난 후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이 태풍은 팔라완 칼라얀 섬 파가사 섬 서북서쪽 약 525km 해상에 위치했다.

 

태풍은 중심부 부근에서 최대 풍속 시속 165km, 최대 풍속 시속 205km의 강풍을 동반하며 베트남 중부 해안을 향해 시속 25km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급 바람이 중심부로부터 최대 400km까지 불어, 서필리핀해 일부 지역의 해상 상황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필리핀에서는 열대성 저기압 풍향 신호가 나타나지 않지만, 바타네스와 칼라얀 섬의 해안을 따라 거친 바다가 발생하고 있다.

 

티노는 어젯밤 베트남 중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 티노의 여파로 전국 곳곳이 여전히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내무부 및 지방정부부(DILG)는 모든 지방정부 단위(LGU)에 이번 주말에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괴력이 매우 강한 초대형 태풍 '우완'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필리핀 국가 경찰(PNP)은 태풍 우완이 앞으로 며칠 안에 나라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대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 계획을 가동했다.

 

한편, 상원 의장인 비센테 소토 3세는 최근 태풍으로 인해 세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이후, 지방 정부 단위에 재난 기금을 이미 사용할 수 있다고 상기시켰다.

 

씨유건설_20201223 cop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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