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할로윈 의상으로 경찰복 사용 비난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경찰청, 할로윈 의상으로 경찰복 사용 비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5-11-04 05:59

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114| 오전 12

경찰복`.jpg

데릴 이시드로는 경찰 복장을 하고 할로윈 파티에 참석한다.

 

[필리핀-마닐라] = 할로윈 의상으로 필리핀 국가 경찰 제복을 입어 대중의 반발을 샀던 한 남자가 사과하며, 경찰에 대한 무례함은 전혀 없었으며 경찰관을 사칭할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진 이 사건은 다릴 이시드로가 할로윈 파티에서 민소매 PNP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사진은 경찰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경찰국은 이 행위를 비난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시드로는 페이스북에 올린 삭제된 성명에서 "저는 모든 경찰관과 그들이 대표하는 기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그저 할로윈 파티용 의상이었을 뿐이다. 이제 제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모든 책임을 지고 싶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시드로는 지적을 받은 후 즉시 사진을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은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었다고 말했다. 나폴콤(Napolcom) 경찰청장 라파엘 칼리니산(Rafael Calinisan)은 이시드로에게 입증 명령을 내렸다.

 

KakaoTalk_20250408_051659512.gif

 

하지만 칼리니산은 나폴콤이 이시드로의 설명을 직접 들은 후 더 이상 그를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대행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중장은 경찰 제복을 의상으로 사용하는 것은 경찰의 존엄성에 대한 "완전한 모욕"이라고 일찍이 말했다.

 

개정형법 제179조는 공무원의 제복이나 휘장의 무단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우리 군복에는 용맹과 희생의 역사가 담겨 있다. 우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상징한다."라고 나르타테즈는 말했다.

 

그는 "이를 의상으로 오용하는 것은 봉사의 의미를 경시하는 것이며,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과에도 불구하고, 나르타테즈는 대중에게 유니폼과 그것이 상징하는 바에 대한 존중을 표할 것을 당부했다.

 

Spring 리조트 호텔 copy_202212.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67건 17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407
막걸리.jpg 막걸리는 제발 먹지 마세요! 목숨을 위협하는 술입니다! 뇌생각 님의 스토리 • 4개월 •   ▪막걸리는 제발 먹지 마세요! 목숨을 위협하는 술입니다!   전통주라는 이유로 막걸리를 더 건강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산균이 많다거나 소화에 좋다는 말들도 자주 들리지요.   하지만, 이런 막연한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4 / 작성일 11-07
406
의류수출`.jpg 필리핀 의류 수출, 올해 10억 달러 돌파 전망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7일 | 오전 12시 ▪FOBAP 회장 로버트 영은 "관세 제도가 시작되면서 시작된 푸시아웃이나 가속화된 의류 및 의류 선적 덕분에 10억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필리핀 마닐라 - 필리핀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06 / 작성일 11-07
405
필리핀기아`.jpg 필리핀, 지난 3개월 동안 배고픈 필리핀 가정이 늘어나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7일 | 오전 12시 ▪SWS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아율은 6월 16.1%에서 2025년 3분기에는 22%로 증가했다.   [필리핀-마닐라] = 사회 기상 관측소(SWS)가 실시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15 / 작성일 11-07
404
태풍우환.jpg 초대형 태풍 우완(풍원), 루손섬 접근 “태풍 티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2명, 마르코스 대통령 어제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7일 | 오전 12시 ▪오전 10시 현재, 이 시스템은 민다나오 북동쪽에서 동쪽으로 약 1,645km 떨어진 곳에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79 / 작성일 11-07
403
비트코인사기.jpg 중국인 암호화폐 사기 저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02:24 ▪사진 제공: 이민국 BI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수요일에 파라냐케 시의 콘도에서 암호화폐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중국인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민국 요원들은 범죄수사탐정단(C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89 / 작성일 11-06
402
헬리콥터추락.jpg 공군 항공기 추락 사고로 6명 사망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브리가다 뉴스 FM 아구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한 남성이 아구산델수르주 산로레토에서 필리핀 공군 헬리콥터가 추락한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마르코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7 / 작성일 11-06
401
이동진료차.jpg 소토, 적십자사 탐사에서 마틴과 눈 마주쳐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비센테 소토 3세 상원의장이 어제 파사이에서 상원 이동 진료소 개소식을 주재했다. 그와 함께 보건 당국 관계자들과 카트리나 유피멘텔 아랍에미리트 특사가 참석했다.   [필리핀-마닐라] =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6 / 작성일 11-06
400
세부mandaue-tino-.jpg 세부, 재난상태 선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6일 | 오전 12시 ▪2025년 11월 4일 태풍 티노의 여파로 세부 만다우에 시의 홍수가 점차 가라앉으면서 주민과 운전자들이 진흙탕 길을 달리고 있다. (출처: 만다우에 시 공공 업무 사무소)   ►지방 사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64 / 작성일 11-06
399
필리핀부패`.jpg 필리핀 국민의 냉소주의 심화 ”81%가 계엄령 이후 부패가 악화되고 있다고 조사 결과 밝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4일 2분 읽기 ▪시위대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만달루용 교외에 있는 EDSA 인민권력 기념비에 모여 정부 부패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5 / 작성일 11-05
398
버려진아이들위탁.jpg NACC, 버려진 아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5일, 02:43 [필리핀-마닐라] = 국립 아동보호기관(NACC)에서는 더 많은 필리핀 가정이 집을 개방하고 버려지거나 학대받거나 방치된 아동에게 일시적 보호를 제공하는 위탁 부모로 지원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00 / 작성일 11-05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상생방송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