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 슈퍼태풍으로 발전, 5호 태풍으로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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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9일 | 오전 12시
▪DOST-PAGASA 제공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대기·지구·천문청(PAGASA)은 목요일 열대성 저기압 "난도"가 지나가는 동안 열대성 저기압 풍속 경보 5호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기상청은 난도가 슈퍼 태풍 등급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본토에 접근하면서 남서 계절풍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신호 1호는 토요일 초에 루손 북부에 게양될 예정이다.
한편, 열대성 저기압이 향후 48시간 동안 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난도 몬순과 남서 계절풍으로 인한 폭우가 9월 21일이나 22일경에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열대성 저기압의 중심은 루손 섬 중부에서 동쪽으로 1,260km 떨어진 곳으로 최종 추정되었다. 시속 15km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55km, 최대 돌풍은 시속 70km에 달했다.
향후 48시간 동안 필리핀 해를 따라 북서쪽 또는 서북서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아침에는 서북서쪽 또는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루손 섬 최북단을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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