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새로 승진한 장군들에게 법치주의 옹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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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8일 | 오전 12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2025년 9월 17일 말라카냥에서 필리핀군(AFP)의 새로 진급한 장군과 장교들에게 취임 선서를 해주고 있다. (출처: 대통령 홍보실)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수요일에 필리핀군(AFP)의 새로 진급한 장군과 장교들에게 그들의 가장 큰 의무는 헌법과 필리핀 국민에 대한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말라카냥 궁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설한 마르코스는 경찰관들에게 정직, 규율,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봉사할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은 "여러분의 충성심은 헌법과 필리핀 국민에게 머물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정직하게 행동하고, 법치주의를 옹호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라"고 덧붙였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재난 시 인도적 임무부터 Balikatan 40, ALON 훈련, Talisman Sabre와 같은 국제 방위 협력에 이르기까지 AFP의 전문성과 성과를 칭찬하면서, 진정한 봉사는 군사적 성과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확고한 헌신으로 측정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승진이 "매우 당연한" 일이라며, 재난 대응, 평화 유지 및 대비에 대한 경찰관들의 공헌을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계급은 특히 평화를 지키고 지역의 안정을 확보하는 데 있어 "최고의 규율, 명예, 봉사"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마르코스는 군인과 그 가족들의 희생을 인정하며, 그의 행정부가 군인들의 복무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자원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장교들에게 확신시켰다.
이 행사에는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장관, 로메오 브라우너 AFP 참모총장, 주요 군의 사령관, 그리고 새로 진급한 장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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