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로톤 공원, 결식아동과 노숙자를 위한 예배 및 급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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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8월 10일 | 오후 1시 30분
▪예배와 급식 나눔의 모습
[필리핀-마닐라] = 8월 10일(일) 주일 오후 1시 30분 마닐라 중앙우체국 앞 로톤 공원에서. 200여명의 노숙자들과 결식 아동들이 함께 에배와 힘차게 찬양하는 송동엽 선교사(즐거운교회)예배의 찬양 소리는 이날도 어김없이 울려 퍼진다.
매주일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남루한 옷차림의 노숙자들은 비록 굶주린 듯한 얼굴이지만 찬양할 때는 힘차게 박수까지 쳐가며 송 목사의 '아멘' 선창에 이들은 큰 소리로 '아멘'을 따라 외친다.
“필리핀 노숙자들의 아버지인 송동엽 목사의 복음을 향한 열정”은 매 주일예배로 시작하는 것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동참한 신양해운 안영찬 대표(헌금 후원), 앙헬레스 클락 베스코 건설 임이곤 대표(헌금 후원), 콤몬그라운드(아씨 신마트) 신해숙 대표(식품 후원), 패션이스텍스 권영근 대표(옷 200여벌 후원), 마간다통신(코리아포스트 이하 장익진 대표)가 후원했다.
이날은 필리핀 마닐라시 로톤 공원에서 결식아동과 노숙자 200여명에게 급식과 옷을 나누어 주고, Dr, 마이라 여사가 진료에 동참했으며 김점순 권사님, 노수희 사모님, "궁" 혜진 대표와 윤아 어린이가 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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