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5일간 인도 국빈방문으로 4억4600만 달러 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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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0일 | 오전 12시
▪위 사진은 대통령과 그룹 CEO인 로히트 싱이 이끄는 네프로플러스(NephroPlus) 임원진의 모습이다.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5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어제 필리핀으로 돌아왔다. 방문 기간 동안, 그는 $4억 4,600만 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를 확보하고 양국 간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통령은 도착 직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좋은 친구이자 이제는 전략적 파트너가 된 인도에서 더욱 강한 낙관론을 가지고 돌아왔다. 양국 간 파트너십이 양국 모두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인도 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공동 열망과 목표를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에는 해양 공유지의 안보와 법치주의, 식량 안보, 공급망 회복력, 그리고 테러리즘 및 기타 전통적·비전통적 위협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출발 전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은 더 많은 투자가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 투자액이 $56억 달러에서 $57억 달러 사이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하면서 인도가 강력하고 유망한 경제임을 강조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그의 첫 인도 방문을 양자 관계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칭하며, 인도 지도자들과 기업계와의 활발한 대화를 강조했다.
그는 체류 기간 동안 국방, 해양 협력, 농업, 핀테크, 문화 교류를 포함한 13건의 협정에 서명하고 인도 내 필리핀 교민 사회와 교류했다. 그는 필리핀의 전략적 위치, 젊은 인력, 그리고 성장 잠재력을 언급하며 인도 기업들의 필리핀 투자를 촉구했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실제 투자를 통해 인프라, 제조업,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관련된 대규모 고용을 포함하여 4,000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75주년과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데 따른 중요한 이정표이다.
필리핀은 관광과 경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인도 국민에게 무비자 여행을 허용했으며, 두 나라 간 직항편 운항을 재개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방문 기간 동안 중요한 인프라 및 개발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인도 대기업 GMR 그룹은 필리핀의 "Build Better More" 프로그램, 특히 공항 및 카비테의 상글리 공항과 같은 에너지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협력은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되는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의미하며, 무역, 안보, 인적 교류 측면에서 상호 이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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