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P 노조, 임금 인상 협상 결렬 후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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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1일 | 오후 1시 13분
▪이 사진은 파시그 시에 있는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
[필리핀-마닐라] = 아시아 태평양 대학의 교수 및 직원 노조는 경영진과 수개월간 임금 및 복리후생에 대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파업 통지서를 제출했다.
아시아태평양대학교 교수노조(UA&PUFM)와 아시아태평양대학교 연합직원노조(UA&PUAE)의 두 노조는 공동 성명을 통해 예방적 중재가 종료된 후 8월 7일에 노동부 중재위원회에 통지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UA&P 경영진이 중재를 계속하기 위해 노조에 협상 불가능한 양보를 제공하지 못한"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노조 지도자들은 주요 원인은 경영진이 제안한 단체협상협정(CBA)에 포함된 근로자의 급여와 복리후생에 대한 장기적 요구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적 조항에 대한 반대 제안을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우리는] UA&P 경영진이 제안한 양보에 동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이전에 확인된 7가지 우선 경제 조항에 대한 신뢰할 만한 반대 제안과 최근 발표된 UA&P 근무 조건 정책의 중단을 조건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에 따르면, 경영진은 "중재를 지속하는 데 필요한 양보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대학 측이 "전체 현장 근무 일정에 대한 갑작스러운 발표"에 더해 CBA를 통해 직원 급여와 복리후생을 개선하라는 요구를 거부하면서 회담은 결렬되었다고 한다.
8월에 발효된 새 정책은 모든 직원이 매주 5.5일 현장에 출근하도록 요구한다. 이전에는 비교육 직원은 주 3일만 현장에 출근해야 했다.
"특히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것은 최소한의 의무이다."라고 덧붙였다. "사립학교 교사들은 여러 세대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기여한 노력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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