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6년 만에 아길라, 수빅조선소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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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1일3분 읽기
▪8월 7일 목요일, 현대 수빅 공장에서 현장 감독(위 사진)이 언론 방문객들에게 선박 선체 도색의 집중적인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수빅만 자유무역항] = 파산한 한국 조선소 한진이 수빅 해안을 떠난 지 무려 6년 만에, 새로운 세입자가 이곳 레돈도 반도에 있는 310헥타르 규모의 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되었던 조선소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 미국 Cerberus Capital Management가 해당 부지를 인수한 후 새로운 시설 운영자가 된 Agila Subic Compass는 폐쇄된 조선소를 다목적 용도로 리브랜딩하여 조선, 물류, 창고,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영입했다.
아질라 수빅의 총괄 매니저인 마크 밀란은 목요일 현장 미디어 브리핑에서 아질라가 운영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이미 4개의 주요 임차인과 계약을 맺고 부실 시설을 새로운 경제 성장 센터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세계 최대 조선소 중 하나인 현대중공업 필리핀과 해당 시설 내에 주요 해군 작전 기지(NOB)를 설립한 필리핀 해군이 포함된다.
밀란은 "2022년 운영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이 시설을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부지로 전환하여 세계적인 로케이터들을 유치하고 수빅 만과 인근 지역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필리핀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샌안토니오, 삼발레스 출신으로 전직 필리핀 해군 장교인 밀란은 "우리는 위치 추적자와의 파트너십과 필리핀 정부의 지원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그 비전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선업 외의 기업에서 위치추적을 찾는 동안, 아질라 수빅은 한때 3만 명이 넘는 근로자를 자랑했던 17억 달러 규모의 한진 공장의 산업 정신을 그대로 유지했다.
밀란은 아질라 수빅이 올해 말까지 최대 $1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약 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7년까지 약 10,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는 한진중공업이 2019년에 비운 시설을 인수해 조선, 선박 수리, 해상풍력 플랫폼 건설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필리핀 해군은 훈련, 숙소, 수리 정비 서비스를 위해 조선소 북부 구역에 90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임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취역한 유도 미사일 호위함 BRP 미구엘 말바르(FFG06)를 포함한 최신 해군 자산을 이곳 해군 기지(NOB)에 정박시키고 있다.
UA&P 노조, 임금 인상 협상 결렬 후 파업 예고
▶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1일 | 오후 1시 13분
▪이 사진은 파시그 시에 있는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
[필리핀-마닐라] = 아시아 태평양 대학의 교수 및 직원 노조는 경영진과 수개월간 임금 및 복리후생에 대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파업 통지서를 제출했다.
아시아태평양대학교 교수노조(UA&PUFM)와 아시아태평양대학교 연합직원노조(UA&PUAE)의 두 노조는 공동 성명을 통해 예방적 중재가 종료된 후 8월 7일에 노동부 중재위원회에 통지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UA&P 경영진이 중재를 계속하기 위해 노조에 협상 불가능한 양보를 제공하지 못한"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노조 지도자들은 주요 원인은 경영진이 제안한 단체협상협정(CBA)에 포함된 근로자의 급여와 복리후생에 대한 장기적 요구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적 조항에 대한 반대 제안을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우리는] UA&P 경영진이 제안한 양보에 동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는 이전에 확인된 7가지 우선 경제 조항에 대한 신뢰할 만한 반대 제안과 최근 발표된 UA&P 근무 조건 정책의 중단을 조건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에 따르면, 경영진은 "중재를 지속하는 데 필요한 양보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대학 측이 "전체 현장 근무 일정에 대한 갑작스러운 발표"에 더해 CBA를 통해 직원 급여와 복리후생을 개선하라는 요구를 거부하면서 회담은 결렬되었다고 한다.
8월에 발효된 새 정책은 모든 직원이 매주 5.5일 현장에 출근하도록 요구한다. 이전에는 비교육 직원은 주 3일만 현장에 출근해야 했다.
"특히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것은 최소한의 의무이다."라고 덧붙였다. "사립학교 교사들은 여러 세대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기여한 노력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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