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T-1 카비테 연장 프로젝트, 자금난으로 지연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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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6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마닐라 경전철 공사(LRMC)는 주말에 LRT 1호선 카비테 연장선의 다음 단계 공사가 지속적인 손실과 정부의 요금 조정 실패로 인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LRMC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엔리코 베니파요는 회사가 2단계와 3단계 건설을 진행하기 전에 정부가 청구금을 지불하고, 대출 기관과 부채를 재조정하고, 양허 계약을 조정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베니파요는 "2단계의 실제 물리적 구축을 구현하기 전에 청구의 재조정과 상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부채 재조정을 위해 채권단과 협의 중이다. 정부는 또한 대주주인 메트로 퍼시픽 인베스트먼트(MPIC)가 지난주 철도 프로젝트 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한 후,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요금 조정에 대해 LRMC와 논의를 시작했다.
베니파요는 투자자들이 북남 통근 철도 메트로 마닐라 지하철 프로젝트와 MRT 7과 같은 다른 대규모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양보의 파이프라인을 감안하여 LRMC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LMRC의 실패를 감당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그 점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MPIC 회장 마누엘 팡길리난은 공공-민간-파트너십(PPP) 계약의 원칙을 인용하며 LRT 1호선 요금 조정이 지연된 것에 대해 좌절감을 표시했다.
"PPP의 기본 원칙은 특정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돈을 요청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돈을 빌리면 그 돈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팡길리난은 말했다.
올해 초 LRMC는 카비테 연장 1단계 공사를 완료하여 6km의 신규 노선과 5개의 신규 역(Redemptorist-ASEANA MIA Road, PITX, Ninoy Aquino Avenue, Dr. Santos(구 Sucat))을 추가했다. 이로써 철도 노선은 기존 20km에서 26km로 연장되었다.
2단계 확장 공사에는 라스 피냐스 역과 사포테 역이 포함되고, 3단계이자 마지막 단계에는 니오그 역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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