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와 최보민, 관광 홍보대사 위촉 필리핀과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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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22일 | 오전 12시
▪한국 배우 김명수(왼쪽)와 최보민(오른쪽)이 클락에서 관광 홍보대사 협약을 체결한 후 필리핀 관광진흥청 최고운영책임자(COO) 마리아 마르가리타 몬테마요르 노그랄레스(가운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클락-팜팡가] = 한국의 유명 배우 김명수와 최보민이 2026년 한국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한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번 임명은 12월 14일 팜팡가주 클락에 있는 콘수엘로 레스토랑에서 빈스 가르시아 셰프가 주최한 카팜팡안식 오찬에서 공식화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두 스타 셰프는 필리핀 관광진흥청(TPB) 최고운영책임자인 마리아 마르가리타 몬테마요르 노그랄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사들은 한국과의 지속적인 관계, 잦은 방문, 그리고 필리핀 문화와 환대에 대한 공개적인 찬사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이틀간의 방문 기간 동안 대사들은 야외 레저 활동, 문화 체험, 그리고 현지 음식 탐방을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클락의 매력을 소개했다.
스타들은 필리핀 디자이너 아벨 바쿠디오가 제작한 맞춤 의상을 입었는데, 이 의상들은 지프니, 바하이 쿠보, 노점상과 같은 전통적인 모티브를 특징으로 하며 아바카, 파인애플 섬유, 누에고치, 이나벨 직물로 만들어졌다.
▪한국의 스타 배우 김명수(왼쪽)와 최보민이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노그랄레스는 "김명수와 최보민은 오늘날 한국 관광객들이 공감하는 여행 가치, 즉 소통, 균형, 그리고 진정한 문화 체험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들이 지역 사회 및 전통과 깊이 관여하는 모습을 통해 필리핀을 대표하는 훌륭한 홍보대사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12월 13일 오전 베벌리 플레이스 골프 클럽에서의 골프로 시작하여 오후에는 클락 지역을 탐방했다. 12월 14일에는 필인베스트 미모사에서 열린 푸마 하프 마라톤에 4,3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출전하여 개막식 무대에 오르고 TPB 부스에서 팬들과 만났다.
김명수 씨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의 따뜻함과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클라크는 아름답고, 둘러보기 쉽고, 활기가 넘칩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TPB는 이번 계획이 문화 체험, 프리미엄 경험, 그리고 창의 및 업계 리더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결합하여 필리핀을 국제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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