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근처에 위치한 가장 부유한 10개 주 중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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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7일 | 오전 12시
▪라구나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SEMPHIL) 생산 공장의 항공 사진이다. 이 지역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지역 경제를 크게 활성화하여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출처: 칼람바 프리미어 국제 공원)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통계청(PSA)의 특별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10개 주 중 8개가 마닐라 수도권 근처에 위치해 있다.
국내총생산(GDP)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10개 지역은 칼라바르손 지역(라구나, 카비테, 바탕가스, 리잘)과 중부 루손 지역(불라칸, 팜팡가, 누에바에시하, 바탄)이 지배하고 있다. 두 가지 특이점은 중앙 비사야 지방의 세부와 일로코스 지역의 팡가시난이었다.
라구나 주는 2023년부터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1조 페소 규모의 지방 경제권을 형성했으며, 2024년에는 GDP가 1조 800억 페소에 달했다. 라구나 주는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에서 4.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카비테가 3.7%, 바탕가스가 3.1%를 차지했다.
상위 10위에 든 다른 지방으로는 불라칸(3.0%), 팜팡가(2.7%), 세부(2.0%), 팡가시난(1.8%), 리잘(1.7%), 누에바에시하(1.5%), 바탄(1.4%)이 있다.
전체적으로 82개 지방의 총 GDP는 12조 4,400억 페소로 추산되었으며, 2024년에는 국가 GDP의 55.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익광고국(PSA)은 82개 주 중 69개 주가 주로 서비스업 기반이었으며, 이는 서비스 관련 활동이 해당 주 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9개 주는 산업 기반이었고, 4개 주는 농업, 임업 및 어업 기반이었다.
2024년에는 82개 주 모두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부 사마르주는 10.2%로 가장 빠른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른 빠르게 성장하는 지방으로는 바타네스(9.57%), 디나갓 섬(9.56%), 바탄(9.3%), 보홀(8.8%), 카미긴(8.6%), 마린두케(8.5%), 시키호르(7.9%), 타를락(7.6%), 미사미스 옥시덴탈(7.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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