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D 의장, 필리핀에서 가장 취약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페이지 정보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17일 | 오전 12시
▪이 사진은 케손 시티에 있는 위원회 사무실
[필리핀-마닐라] = 고등교육위원회(CHED) 위원장인 셜리 아그루피스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필리핀의 가장 취약한 기술로 지적하며, 학생, 전문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그루피스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대통령 홍보 담당 차관보 클레어 카스트로에게 이 우려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공식 대표단의 일원이었다.
"우리의 가장 취약한 역량은 소프트 스킬, 즉 영어 소통 능력이다. 당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녀는 카스트로에게 말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목적 의식이 있는 소통을 위한 마이크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학생, 전문가, 그리고 정부 커뮤니케이터들의 윤리적이고 투명하며 목적 의식이 있는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했다.
마닐라에서 열린 고등교육 정상회담인 Converge to ACHIEVE에서 연설한 아그루피스는 고등교육은 졸업생을 배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 및 지역 우선순위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필리핀 고등교육이 개혁과 혁신을 통해 발전했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과제가 남아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여기에는 자금 부족, 단편화된 데이터, 접근성의 불평등, 그리고 급변하는 경제의 요구에 종종 뒤처지는 교육 과정 등이 포함된다.
"졸업생들은 졸업장을 받고 대학을 졸업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인재를 찾고 있지만, 산업계는 여전히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세상은 발전하는 반면, 우리의 교육 과정은 너무 자주 뒤처져 학생들이 준비되지 않은 채 방치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아그루피스는 또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교육을 단순한 희망이 아닌 보장으로 볼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재능이 넘치는 나라이며, 그 잠재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바공 필리피나스를 허약한 기반 위에 세울 수는 없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젊은이들이 구호품보다는 기회를 요구하고, 교사들은 편안함보다는 존중과 지원이 필요하며, 대학은 단순히 통계를 내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촉진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그루피스는 CHED 자체가 정책 실행의 느림, 오래된 시스템, 일관되지 않은 데이터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녀는 "자신의 사명의 긴박성을 잊은 관료 조직은 우리 학생, 교사, 국가에 봉사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CHED의 역할을 "수동적인 규제자에서 변혁의 능동적인 촉진자로 재조정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며, 회장으로서의 첫 100일은 개혁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